캠코, 정규직 신입직원 100명 채용···이달 19일까지 접수
캠코, 정규직 신입직원 100명 채용···이달 1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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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능력중심 인재 채용···7월 임용
캠코 CI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24년 정규직 신입직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5급 (경영 46명) △경제(32명) △건축(6명) △IT(6명) △6급(금융일반 10명) 등 5개 분야다. 오는 19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필기·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정규직원으로 임용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6월 말 발표한다.

지난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캠코는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해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캠코는 최대한 많은 구직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자 또는 입사지원서 불성실 작성자를 제외한 전원이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필기전형 이후에는 직무 PT 및 심층면접을 통해 직무능력을 검증한다. 

캠코는 사회형평을 위해 장애인·취업지원 대상자 및 지역인재에 대해 채용목표제를 운영하고 의사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손갑천 캠코 인재경영실장은 "올해 캠코 신입직원 채용은 단일공고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능력 있는 우수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캠코는 공공기관으로서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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