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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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해외 등 7개 부문서 모집···3일부터 서류전형
(사진=현대캐피탈)
(사진=현대캐피탈)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현대캐피탈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오토(Auto) △디지털·IT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재경 △경영지원 등 총 7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4월 3~15일)을 시작으로, 온라인 인적성 검사(5월 중)와 온라인 면접 전형(6월 초)을 거쳐 트라이얼 위크(6월 19~21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 중 트라이얼 위크는 면접 전형까지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직무부서에서 3일 간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로 평가받는 전형 상 최종 단계다. 절대평가로 진행돼 높은 역량을 보여주는 지원자는 경쟁률에 상관없이 모두 합격할 수 있다.

서류 전형에 합격한 디지털·IT 분야 지원자는 별도의 코딩테스트(5월 초)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모든 과정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올해 7월 초에 입사할 예정이다.

해외사업 분야는 해외 경험과 더불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HR 담당자는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각 모집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을 앞서 확보하고자 한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커리어를 개발하고픈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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