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5개월 연속 동결했다.
SK가스는 4월 프로판 가격을 ℓ(리터)당 1239.81원, 부탄 가격을 1506.68원으로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E1도 4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ℓ당 1238.25원, 산업용 프로판을 ℓ당 1244.85원으로 책정했다. 부탄도 ℓ당 1505.68원으로 동결했다.
E1 관계자는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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