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라인게임즈가 29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조동현 COO(최고운영책임자)를 공동 대표로 선임다고 밝혔다.

신임 조동현 대표는 넥슨코리아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한 개발 및 라이브 오퍼레이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라인게임즈 영입인재로 합류 후 COO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라인게임즈는 박성민 대표와 조동현 신임 대표 투톱 체제를 구축해 다양한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신선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과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신규 게임 2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공동 개발 신규 게임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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