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 협약
IBK기업은행,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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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후원‧‧‧금융취약계층 피해 지원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피해보장 보험가입 △피해자 생활비 지원과 심리 및 법률상담 △경제교육 및 자영업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기관에 강사를 파견해 소상공인·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보이스피싱 피해보장(보장액 최대 1000만원)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보이스피싱 피해로 생활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생활비, 주거비, 임대료 및 대출이자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해 피해회복을 돕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과 같은 민생침해 범죄 예방과 피해지원 활동을 확대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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