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銀,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 수상
상상인저축銀,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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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호 상상인저축은행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이 '베스트 사회공헌 저축은행'을 수상한 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에서 '베스트 사회공헌 저축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은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 배리어프리 정책과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지난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휠체어 사용 아동들에게 오케스트라 악기와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 세계 최초 휠체어 사용 단원만으로 이루어진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출범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 배리어프리' 정책을 통한 금융 소외계층 포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고령 및 청각장애 고객에게 창구 직원의 음성을 문자로 변환해 제공하는 '소보로(소리를 보는 통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옥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휠체어 사용 아동을 비롯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상상인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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