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는 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홀에서 ‘코리아 셰어포인트 컨퍼런스(Korea SharePoint Conference) 2008’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MS는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인 협업, 콘텐츠·비즈니스 관리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셰어포인트 서버 2007(이하 MOSS 2007)’을 설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형성된 파트너 생태계를 통한 다양한 한국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소개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협업(Collaboration) ▲전사적 콘텐츠 관리(ECM) ▲비즈니스 프로세스 고도화(Business Process)의 총 세 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제고하는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패키지형 솔루션을 활용한 협업 인프라 구축, 웹 2.0 기술 및 PLM(Product Line Management) 솔루션과 연계된 협업 환경 구축과 업무 효율 증대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문서관리, 비용 효율적인 산출물 관리, 한국형 검색 UI 기반의 검색 고도화 방안도 논의된다. 오피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구축 사례와 전 직원을 위한 BI(Business Intelligence) 도입 방안 발표도 계획돼 있다.

코리아 셰어포인트 컨퍼런스 2008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등록을 희망하는 고객은 한국MS 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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