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선착순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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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로 조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아파트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구성됐으며 현재 일부 물량만이 조금 남아 있다. 

단지는 우선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여기에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또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단지는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주변으로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올해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여의도공원의 3.2배 규모를 자랑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 소리천과는 산책로로 연결돼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지산초는 물론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 지산중, 한가람초, 한가람중,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내 전체 근린생활시설이 '스타필드 빌리지'로 조성된다.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는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키즈 콘텐츠는 물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신세계 프라퍼티와 MD기획 및 운영 계약도 체결이 완료됐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고,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관리비 절감까지 신경 썼다. 우선 핸드폰만 있으면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통해 조명·보안·난방 제어,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등 세대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제공된다.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녹물을 방지해 주는 배관시스템과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주는 HEPA 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개별 현관에는 안심 카메라가 설치되며, CCTV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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