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서울시 취약계층에게 3000만원 전달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서울시 취약계층에게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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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황수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실장,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를 축소하고 지역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 취약계층 100가구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협력 기관인 서울시 민간자원팀 및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소외계층의 고립감 해소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각 가구 별 30만원 상당의 현금·현물 등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사회적 기여 실천과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사회적 기업 및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연계, 물품 구매를 진행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이번 기부로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상생 문화를 확산하고 서민금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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