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현대차증권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배형근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현대차증권은 21일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배형근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윤석남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배 대표는 1965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자동차 기업전략실장, 현대모비스 재경부문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주총에서는 이 외 강상구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임, 윤석남 감사위원 선임의 건도 통과됐다.
현대차는 보통주 주당 400원, 우선주 주당 418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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