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을 이종혁, 이헌승 후보 사무국장에 폭언·폭행 당해
부산진을 이종혁, 이헌승 후보 사무국장에 폭언·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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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종혁 후보 캠프)
(사진=이종혁 후보 캠프)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자유통일당 이종혁 부산진을 후보가 선거운동 중 국민의힘 이헌승 후보 측 핵심 관계자에 폭언 및 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종혁 후보 측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 20분쯤 가야공원 입구에서 이종혁 후보가 같은 선거구인 이헌승 후보 측 캠프 관계자 A씨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이 후보 측은 A씨가 지역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는 이종혁 후보에게 다가와 욕을 하고 몸으로 두세번 밀치는 등의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헌승 후보 캠프의 사무국장으로 알려졌다.

이종혁 후보 측은 A씨를 선거운동 방해죄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종혁 후보 측은 “무엇 때문에 폭언과 폭행 등의 반칙까지 일삼는가”라며 “더한 일까지 등장할까 걱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종혁 후보는 “A씨의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말했다.

A씨는 이 사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이헌승 후보 측 관계자는 "이종혁 후보가 먼저 도발했다"라며 곧 공식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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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미 2024-03-16 20:21:38
헌승이 쫄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