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우건설은 지난 1년 동안 협력회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협력회사에 상패를 전달했다. 최우수협력회사는 1회의 계약우선권과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우수협력회사 선정 항목에 '하자처리 우수협력회사' 항목을 추가해,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자처리 우수협력회사에게도 입찰 인센티브 부여 및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부사장은 "대우건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6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Top 3 재진입 등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협력회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수협력회사 대상 ESG 컨설팅 및 평가 지원을 도입했고 금융지원 혜택도 확대‧유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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