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청년 목돈 마련 돕는 '특별금리 패키지' 출시
신한은행, 청년 목돈 마련 돕는 '특별금리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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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우대 쿠폰 지급···최대 연 6.5% 금리 제공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청년 고객의 자산관리와 목돈 마련을 돕고자 '청년대상 특별금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패키지는 △My플러스 정기예금 금리우대 쿠폰 △청년 처음적금 △2024 청년 저축 챌린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My플러스 정기예금 금리우대 쿠폰은 신한 청년희망적금 만기 고객과 만 18~39세 청년 중 신한은행 정기예금을 처음 신규하는 고객에게 제공한다. 가입 기간에 따라 연 0.2~0.5%p(포인트)의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My플러스 정기예금을 12개월 만기로 가입할 경우 최대 연 3.85% 금리가 적용된다. 만기는 1, 3, 6,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청년 처음적금은 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청년 자산형성을 위해 만든 상품이다. 만 18~39세 청년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최고 연 3.0%p를 더해 최고 연 6.5% 금리가 적용된다. 만기는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수령 시 연 1.0%p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6개월 이상(결제계좌 신한은행) 시 연 0.5%p △신한 슈퍼SOL 애플리케이션(앱) 회원가입 시 연 0.5%p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또는 신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 해지하거나 만기일자가 경과된 경우 연 1.0%p가 적용된다. 신한 청년희망적금 만기 고객에 대한 우대금리는 오는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2024 청년 저축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청년 처음적금 또는 신한 청년도약계좌를 신규하고 30만원 이상 적립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 100만원 이상 신규 중 한가지 이상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 프로(1명), 에어팟 맥스(3명), CU편의점 1만원 상품권(1만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만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청년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건전한 사회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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