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내달 4월 국내 OTT 최초 광고요금제 출시···'월 5500원'
티빙, 내달 4월 국내 OTT 최초 광고요금제 출시···'월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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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사진=티빙)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티빙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로서 최초로 광고요금제(AVOD)를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티빙은 내달 4일 광고요금제인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월 구독료는 5500원으로 기존 티빙의 최저가 요금제인 '베이직'보다 약 4000원 저렴하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모바일·태블릿·PC·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다. 화질은 '스탠다드'와 같은 1080p이며 프로필 개수는 최대 4개까지, 동시접속은 2대까지 제공된다. 인기 채널의 콘텐츠를 빨리 볼 수 있는 퀵 VOD 기능과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도 포함된다.

이용자들은 '환승연애3', '이재, 곧 죽습니다', 'LTNS', '크라임씬 리턴즈' 등 여러 장르의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다양한 영화, 드라마, 예능, 그리고 CJ ENM·JTBC 등 국내를 대표하는 33개의 실시간 라이브 채널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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