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투 미'는 ‘죽은 자의 손’을 잡고 악령에 빙의 되는 SNS 챌린지에 중독된 미아와 친구들이 위험한 게임을 이어가던 도중, 친구 라일리에게서 엄마의 영혼을 본 미아가 약속된 90초를 넘기며 발생하는 사건을 다룬 영화다.
6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니 필리포, 마이클 필리포 형제가 감독을 맡은 이 작품은 IMDb, 레터박스 등 유명 영화 매체에서 '2023 TOP 호러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11월 극장 개봉 이후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공포 영화 흥행 7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거뒀다.
웨이브는 "공포물의 고전적 소재 '빙의'를 '숏폼 챌린지'와 결합한 독특한 컨셉, 내면의 갈증을 SNS를 통한 관심으로 채우고자 하는 십대들의 욕망을 비추며 현 소셜 미디어 문화가 적극 반영된 현실 공포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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