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그녀들의 T타임' 요금제 출시
SKT, '그녀들의 T타임'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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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시간 길어질수록 기본료 할인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SK텔레콤은 미리 지정한 상대방과의 통화시간에 따라 기본료가 차등 할인 되는 「그녀들의 T타임」 요금제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요금제 가입 시 기존 멤버십 혜택 외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 SK텔레콤은 미리 지정한 상대방과의 통화시간에 따라 기본료가 차등 할인 되는 「그녀들의 T타임」 요금제를 25일 출시했다. © 서울파이낸스
「그녀들의 T타임」은 월 1만4000원, 10초당 18원의 기본 요금제로 지정회선을 4개까지 정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지정회선과 통화한 합산 시간에 따라 기본료가 2천원에서 최대 9천원까지 할인되는 요금제다.
 
「그녀들의 T타임」 요금제는 지정회선과의 통화량이 월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일 경우 기본료 1만2000원, 2시간 이상 3시간 미만일 경우 9천원이며 3시간 이상일 경우는 기본료가 5천원이 되기 때문에 통화량이 길수록 기본료가 할인된다. 친구와 하루 평균 2분 이상만 통화해도 기본료 할인이 시작된다.
 
이동통신 3사 및 유선 전화, 인터넷 전화번호까지 지정회선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지정회선과의 통화량이 1시간·2시간·3시간을 넘을 때마다 문자메시지(SMS)로 알려준다.
 
이밖에 T끼리 온가족 할인, T끼리 T내는 요금제, 장기가입 할인 등 타 할인제도와 중복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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