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미혼모 가정에 육아용품 지원하는 '블루박스' 전달
삼표, 미혼모 가정에 육아용품 지원하는 '블루박스'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이 1월 31일 베이비박스를 운영 중인 주사랑공동체에 블루박스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이 지난달 31일 베이비박스를 운영 중인 주사랑공동체에 블루박스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삼표그룹은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블루박스:꿈꾸는 가정'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블루박스:꿈꾸는 가정은 삼표의 CI 색상인 블루에 응원의 마음을 담은 물품 지원 박스다. 

그룹 사회공헌팀은 주사랑공동체가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육아를 할 수 없거나 장애 등의 사유로 유기 위험에 처해 있는 아기를 마지막으로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설인 베이비박스에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삼표그룹은 베이비박스를 찾아왔다가 다시금 양육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영아를 버리지 않은 미혼모 가정 8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매트 등 침구세트를 포함한 육아용품을 지원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작지만 용기있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동행으로 미혼모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심이 닿지않는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