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전! 100 days Great Challenge(100일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동안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사내시스템을 활용해 주간 활동내용을 인증하는 체계적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도전과제는 각종 자격증 취득, 체지방 감량, 인문학 독서 등 별도의 제한없이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회사는 60여명의 참여 임직원 중 도전과제별 목표달성 우수자로 선정된 2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상품을 지급했다. 참여 일수에 따라 △우수참여상 △목표달성상을 수여했으며, 꾸준히 참여했으나 참여 일수를 일부 미달한 인원에 대해서는 동기부여 차원으로 △아차상을 수여했다. 또 우수 활동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내 커뮤니티에 공유해 전 임직원들이 도전과 성취의 조직문화에 공감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치있는 일을 찾고 성취해내는 경험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목표를 수립하고 몰입하는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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