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 0.64%↑·나스닥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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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웃돈 美경제성장률···S&P 닷새째 사상 최고
국채금리 하락세···실적 부진에 테슬라 12% 폭락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가 예상을 웃돈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GDP)과 기업실적 발표 속에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경제 연착륙 기대감에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S&P500지수는 닷새 내리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반도체 지수는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2.74포인트(0.64%) 오른 38,049.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61포인트(0.53%) 상승한 4,894.16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58포인트(0.18%) 오른 15,510.5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11.08포인트(0.25%) 하락한 4,472.26을 기록했다.
 
주요 기술주의 경우 엔비디아 0.4%, AMD 1.1%, 마이크로소프트 0.5%, 아마존닷컴 0.5%, 메타 0.6%, 넷플릭스 3.1%, 구글의 알파벳 2.1% 상승했다. 반면 애플(-0.1%)은 하락했다.

특히 테슬라는 전날 장 마감 후 공개한 실적과 가이던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으로 인해 12.1%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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