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이틀째 혼조 마감···다우 0.26%↓·나스닥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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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상승에도 넷플릭스발 기술주 랠리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가 이틀째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다 오후 들어 상승 반전하면서 지수 상승에 제동이 걸렸다. 다만 전날 호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의 주가 급등이 기술주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반도체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06포인트(0.26%) 하락한 37,806.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5포인트(0.08%) 상승한 4,868.55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98포인트(0.36%) 오른 15,481.9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나흘 내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68.07포인트(1.54%) 급등한 4,483.33을 기록했다.
 
주요 기술주의 등락을 보면 엔비디아 2.4%, 넷플릭스 10.7%, AMD 5.8%, 마이크로소프트 0.9%, 아마존닷컴 0.5%, 메타 1.4%, 구글의 알파벳이 1.1% 상승했다.

반면 테슬라(-0.6%), 애플(-0.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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