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농어촌 ESG 경영 대상 실천기업' 인정···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한국마사회, '농어촌 ESG 경영 대상 실천기업' 인정···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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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 모습. (사진=마사회)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 모습. (사진=마사회)

[서울파이낸스 (과천) 유원상 기자] 한국마사회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 인정패'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마사회에 따르면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2023년에 정식 시행됐다.

마사회는 지난해 △농어촌,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 대상 오케스트라 지원 △페이퍼리스 입장권 시스템 개선과 오폐수, 마분의 업사이클링 추진 △유휴 공간을 활용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각적인 ESG 사업을 실천한 공로로 '농어촌 ESG 실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마사회는 2023년 ESG 경영 추진을 통해 '도농 교류 국무총리 표창',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 '조달청 공공조달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박계화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가치를 실현할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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