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리비아의 최대 유전의 생산 중단 소식과 이란에서의 폭발물 테러 소식에 급등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32달러(3.3%) 오른 72.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 인도분 북해산브렌트유 가격은 2.36달러(3.1%) 상승한 78.25달러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달러화 강세에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은 전날보다 1.5% 내린 온스당 204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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