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주) 김무종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이 지난 14~15일 언론인 팸투어를 포함해 '2023년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이하 활성화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활성화 사업은 차별화된 쇼핑관광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북 쇼핑관광 브랜딩을 구축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 활용이 편리한 쇼핑관광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 편의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5억5000만원 예산으로 전주 원도심 일원 등을 주사업지로 정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사업으로 전북 쇼핑 트래블라운지를 운영해 관광 안내는 물론 지역작가 굿즈와 전북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외국인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을 발굴 지원(올해 23개소 신규 발굴)했다.
또 원도심 권역별 상인회가 참여하는 지역상생 쇼핑관광 협의회를 운영하는 한편 QR코드를 활용해 다국어 안내 지원 등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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