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사모운용사 사장단과 '사랑의 쌀·연탄 나눔' 활동
금융투자협회, 사모운용사 사장단과 '사랑의 쌀·연탄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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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 이용희 수색동주민센터 동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서정규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대표. (사진=금융투자협회)
왼쪽부터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 이용희 수색동주민센터 동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서정규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대표. (사진=금융투자협회)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사모운용사 사장단과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소재한 저소득층 가구에 쌀과 연탄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임직원과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 서정규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대표,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운용 대표 등 사모운용사 대표 2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했다. 

금융권 공동의 새희망힐링펀드에서 지원한 쌀(10kg) 380포와 협회 및 사모운용사가 마련한 연탄 2700장, 김장김치(5kg) 350박스를 수색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서유석 회장은 "추운 겨울나기를 위해 그 여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불씨가 필요한 때"라며 "금융투자업계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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