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3년 '아리따운 물품 나눔'을 통해 48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올해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라네즈, 에스트라, 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전달했다.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2005년 '사랑의 물품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4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계 943억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41만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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