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서 '마이스 페스티벌' 개막
부산 벡스코서 '마이스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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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12월 1일 제2전시장에 열려
명사특강, 시민 아카데미 등 프로그램 다채
지난해 '지스타 2017' 부산 벡스코 전경. (사진=서울파이낸스DB)
부산 벡스코 전경. (사진=서울파이낸스DB)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가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명사특강, BMA 정례회, 마이스 포럼, 대학생 교육, 시민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명사 초청특강은 '마이스산업에 접목할 2024 트렌드 파악 및 전략 수립'이란 주제로 2024 트렌드코리아 공저자인 이준영 교수가 2024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과 마이스산업 시사점을 강연할 예정이다.

BMA정례회의는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마이스 포럼에서는 마이스 기관, 업계, 학계 관계자 약 70명이 참가해 '부산 마이스산업의 비약적 성장(퀀텀점프)을 위한 일자리 토론'이란 주제로 마이스 분야의 일자리 관련 쟁점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대학생 모의행사, 컨벤션기획사 교육, 시민 아카데미와 공무원 마이스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마이스 관계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및 우수기업 표창, 감사패 수여, 공모전(콘텐츠, 해비뉴) 당선작 등을 위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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