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20일 사직실내체육관서 홈 개막전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20일 사직실내체육관서 홈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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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단 CI.(사진=부산시)
BNK 썸 CI.(사진=부산시)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홈개막전은 지난 5일 첫 원정경기 이후 홈구장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로, 전통의 강호 청주 KB스타즈와 맞붙는다.

개막전에는 부산시 행정부시장, BNK 썸 농구단 구단주와 단장, 올해 부산에서 개막전을 치른 부산 KCC 이지스 농구단 단장과 감독이 농구팬과 부산시민 등이 함께 참석해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먼저 개막전 1시간 전 사전 축하행사로, 키즈열차(2층 광장 공터) 운영, '이소희를 이겨라' 이벤트, 마칭밴드 축하공연, 선수단 소개, 개막선언, 시투(행정부시장) 등이 진행된다.

이후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2항저우 올림픽 메달리스트 3명(안혜지, 이소희, 진안)을 보유하고 지난 시즌 준우승을 한 부산의 BNK 썸 여자농구단이 2021-2022시즌 우승팀 청주 KB스타즈와 부산시민의 응원과 함께 승리를 위한 공식 홈개막전을 치른다.

홈개막전 경기 종료 후에는 창단 5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개막이벤트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개막전 티켓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통합홈페이지 또는 WKBL 앱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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