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2023년 균형발전사업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선정
부산 서구 '2023년 균형발전사업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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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 주민 정주환경 개선 공로
새뜰마을 내 30년 이상 노후주택 54세대 수리
부산 서구가 2023년 균형발전사업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운데 공한수 구청장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서구)
부산 서구가 2023년 균형발전사업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운데 공한수 구청장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서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균형발전사업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열린 행사에서 구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통한 취약지역 주민 정주환경 개선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 서구가 주관하고 ㈔한국해비타트가 총괄 관리해 추진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서대신4동 새뜰마을 내 30년 이상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내·외부 집수리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구는 총 54세대의 집수리를 완료해 주민 정주환경을 개선했으며 도시재생의 효용을 체감케 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공한수 구청장은 "구민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 그리고 소통으로 좋은 성과를 가져온 것에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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