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강남구 소외계층에 1억원 상당 의류 기부
갤러리아百, 강남구 소외계층에 1억원 상당 의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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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과 강신호 갤러리아 명품관 사업장장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갤러리아)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과 강신호 갤러리아 명품관 사업장장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갤러리아)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진행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제막식에서 1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 공동 사업으로 모금운동은 내년 2월14일까지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행사의 첫 번째 기부 단체로 강남구 목표 모금액은 37억원이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모금액인 43억4400만원이 모였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금액으로 강남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 및 불품은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층·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의 기부 물품은 강남푸드지원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연말 지역 나눔 행사에 1호 기부 단체로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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