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비건패딩 '세이브더덕' 임시매장 열어
갤러리아百, 비건패딩 '세이브더덕' 임시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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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애니멀 프리·크루얼티 프리···친환경 패션 트렌드 부합
모델들이 2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에 위치한 세이브더덕 팝업스토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내달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세이브더덕(Save The Duck) 임시매장(팝업스토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세이브더덕은 2012년 출시한 브랜드로 오리를 살린다는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100% 애니멀 프리(동물성 원료 배제)와 크루얼티 프리(동물 학대나 착취가 없는)를 실천하는 비건 브랜드다. 모든 패딩 제품에 동물 깃털 대신 브랜드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소재 플룸테크(PLUMTECH)를 주요 충전재로 사용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패션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세이브더덕은 동물 복지에 대한 고민과 재활용 원료 사용 등 브랜드로 친환경 패션 트렌드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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