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광훈 서울시립대 교수, 한국유체기계학회 제21대 학회장 당선
리광훈 서울시립대 교수, 한국유체기계학회 제21대 학회장 당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광훈 서울시립대 기계정보공학과 교수.(사진=서울시립대)
리광훈 서울시립대 기계정보공학과 교수.(사진=서울시립대)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리광훈 기계정보공학과 교수가 9일 한국유체기계학회에서 실시한 제21대 학회장 선거에서 제21대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리광훈 교수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1년간 수석부회장을 지낸 뒤 2025년 1월부터 제21대 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유체기계학회는 유체기계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유체기계관련 산업체가 독자적인 설계능력을 확립하고 국제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배양해 기술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국내 유체기계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리광훈 교수는 지난 2001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기획부처장, 교육혁신본부장, 미래혁신원장, 공과대학장, 공학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유체기계학회에서 부회장과 펌프및수차분과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기계학회에서도 유체공학부문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 공학연구원 액화수소연구센터장으로서 액화수소에 연구력을 집중해, 소형 수소액화기 기술, 액화수소 저장기술, 액화수소 기반 충전시스템 기술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