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기업상 수상
홈앤쇼핑, 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기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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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상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 확보 전사적 노력
한복현 홈앤쇼핑 고객지원실장(좌)이 지난 9일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제품안전 OPEN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앤쇼핑은 제품안전정보를 활용해 위해상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기업 G-PIS(GOOD-Product Information System)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 주관 하에 소비자 안전 확보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2022년부터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올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자동화 개발·적용해 신속한 위해상품 차단이 가능해졌다. 현재 1일 근무시간 기준 총 4시간 간격으로 3회 RPA 자동 처리가 진행돼 위해상품을 즉각 차단한다. 제품안전정보센터의 OPEN API를 도입함으로써 판매자가 입력한 인증번호의 유효성 확인 및 소비자에게 인증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안전을 위해 자체 시험장비 및 검사시설(Self-Lab)을 운영한다. 식품·한국식품협회, 패션·KATRI 등 각 카테고리별 외부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 지적재산권(IPR) 침해 진단검사 먼저 진행해 명품 관리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이밖에 협력사에 대한 정보 전달을 위해 매월 QA 소식지를 발간하고, 협력사 대상 제품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소비자 알림 톡 (Talk)을 발송하는 등 협력사 교육·소비자 제품 정보 사전 알림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홈앤쇼핑은 품질보증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QA 서류 제출 및 조회 시스템을 개발·운영해 QA 진행상황 조회 및 협력사 QA 제출서류에 대한 효율적인 이력관리가 가능해졌다. 지난해에는 제품안전의 날 제품 안전관리 유공 단체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전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뤄지는 가운데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며 "위해상품으로부터 내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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