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나흘 연속 상승···다우 1.70%↑·나스닥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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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종결 기대감에 국채금리 급락···테슬라 6% 급등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요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나흘 연속 상승이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덜 매파적인' 성명과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 등으로 형성된 금리인상 종결 기대감으로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어어가면서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4.50포인트(1.70%) 오른 33,839.0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9.92포인트(1.89%) 급등한 4,317.78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2.72포인트(1.78%) 상승한 13,294.1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4월 27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77.59포인트(2.36%) 급등한 3,368.54를 기록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테슬라가 6.2% 급등한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 2.7%, 애플 2.0%, 마이크로소프트 0.6%, 아마존닷컴 0.7%, 구글의 알파벳 0.8%, 넷플릭스 1.0% 상승했다. 반면 AMD 0.1%, 메타 0.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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