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본선 심사·시상식 진행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제2회 DGB With–U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 본선 및 시상식이 오는 31일 대구은행 제2본점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 성악인들의 우수한 재능 발굴과 공연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으며,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총상금 1700만원 규모인 이번 대회는 대상 1명에게 상금 1000만원과 함께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 개최로 장애 성악인들이 꿈을 펼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메세나를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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