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하락 마감···WTI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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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억류중인 미국인 인질 2명을 풀어줬다는 소식에 하락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62달러(0.69%) 하락한 배럴당 88.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 날부터 근월물이 되는 12월 인도분 WTI 가격은 전장보다 0.29달러(0.3%) 떨어진 배럴당 88.08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 WTI 가격은 1.21% 올라 2주 연속 상승했다. 2주간 상승률은 7.20%에 달한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22달러(0.2%) 하락한 92.20달러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금 현물은 전장보다 0.6% 오른 온스당 1985.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0.9% 상승한 1998.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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