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XM 레이블 레드는 V8 가솔린 터보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1.9kg.m를 발휘하는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지 걸리는 시간이 3.8초에 불과하다.
i7 M70 xDrive는 7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M 퍼포먼스 모델로, BMW 순수 전기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660마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을 3.7초에 끝낸다.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는 올해 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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