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엔진은 비정형 프로세스나 업무 간의 진행 절차를 사전에 정의하는 제품으로 “기존에 관리가 어려웠던 자유형 프로세스에 업무의 가시성, 추적 가능성, 즉각 대응성 등을 부여해 기존 BPM의 이점을 확장시킨 제품이다”라고 핸디소프트는 설명했다. 또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의 범위를 이메일의 유연성과 조합해 개발한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피스엔진은 비정형 업무에 주로 사용하는 이메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업무의 생성, 할당, 하위 위임, 완료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프로세스를 파악할 있다고 언급했다.
오피스엔진은 핸디소프트 미국 법인을 통해 먼저 출시돼 미국 정보기관과 ‘美 원자력 규제 위원회’ 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 및 통신사 등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핸디소프트 황의관 대표는 “앞으로는 수시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이 더욱 발전할 것이다”며, “핸디소프트는 오피스엔진이 제공하는 비정형 업무 관리와 BPM이 제공하는 정형 업무 관리를 통해, 고객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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