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만 하락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에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말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이다.
양 측간 충돌이 국제전으로 확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미국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이 제기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7.07포인트(0.59%) 상승한 33,604.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16포인트(0.63%) 오른 4,335.66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2.90포인트(0.39%) 상승한 13,484.2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7.86포인트(0.23%) 떨어진 3,467.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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