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3년 연속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상' 수상
인천공항, 3년 연속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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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 전문지 '아시아 카고 뉴스' 선정 최우수 화물공항상 수상
지난 9월 28일 싱가포르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 화물·물류 어워즈'에서 김형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물류영업팀장(오른쪽)이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상(Best Green Airport)'을 수상한 후 시상식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월 28일 '2023년 아시아 화물·물류 어워즈(2023 AFLAS; Asia Freight, Logistics & Supply Chain Awards)'에서 인천공항이 3년 연속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상(Best Green Airport)'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시아 카고 뉴스 주관으로 싱가포르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카고 뉴스는 홍콩에 소재한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글로벌 물류 전문 매체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에너지 자립공항 구현'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인천공항은 화물터미널 지역 자체 전력 공급을 위해 화물터미널 주차장과 FedEX 신규터미널에 각 1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화물터미널 지역에 2.5MW급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를 진행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생산시설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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