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한화솔루션·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그룹 5개사가 4일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1980년대생 임원 4명을 포함해 한화솔루션 25명, 한화토탈에너지스 7명, 한화에너지 3명, 한화파워시스템 2명, 한화임팩트 1명 등 38명이 승진했다.
1980년대생 임원은 모두 한화솔루션에서 나왔는데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41), 큐셀 부문 김지현 프로(43), 김규철 프로(43),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43) 등이 그 대상자다. 한화솔루션은 젊은 임원을 발탁해 세대 교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화 측 관계자는 "전문성을 보유한 젊은 리더를 조기 발탁해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포지션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변화와 도전을 가속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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