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H1 프로젝트'로 미래 주거문화 선도
HDC현대산업개발, 'H1 프로젝트'로 미래 주거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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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프로젝트 조감도.(HDC현대산업개발)
H1 프로젝트 조감도.(HDC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 역세권 개발 사업인 H1프로젝트를 통해 광운대역 일대를 동북권역 생활권의 경제거점으로 만들겠다고 26일 밝혔다.

H1프로젝트는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시설 부지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약 4조5000억원 규모의 복합개발 프로젝트이다.

H1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광운대 역세권은 서울 동북부 지역개발의 중심거점 지역으로서 GTX 광역 교통망과 지하철 역세권 등 잠재력을 갖춘 입지이다. 이곳에 H1프로젝트를 통해 광운대역 일대를 도심 생태공간을 기반으로 한 업무, 상업, 프리미엄 호텔, 약 3,000세대의 주거공간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타운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H1프로젝트를 통해 광운대역 일대를 동북권역 생활권의 신생활 및 경제거점으로 만들어나가면서 기존의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고객 중심의 프로그램이 접목된 미래 주거문화를 제시하고 비대면 시대 이후 새로운 니즈에도 부합하는 스마트한 도시공간을 창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시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인 '광운대역 물류 부지(노원구 85-7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이 확정됐으며, 10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후속 인허가 절차에서도 관련기관과 원활한 협의를 거쳐 2024년 착공에 차질 없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H1 사업단 관계자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주거와 결합된 메디컬 서비스, 웰니스, 녹지 네트워크, 지역사회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미래의 주거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스마트 기술, 자립형 에너지, 모빌리티 서비스 등이 접목된 스마트한 도시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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