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양산지역 1만 세대 대상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BNK부산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소외계층에게 5억원 상당의 복(福)꾸러미를 지원하는 '동백萬開(만개)' 나눔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필수 생필품 11종이 담긴 복꾸러미는 부산지역 8800세대,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 등 소외계층 총 1만 세대에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명절 복꾸러미 등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136억여원에 달한다.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사업으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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