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롯데정보통신은 생활건강 전문기업 ㈜교원의 L&C 서비스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원 L&C 서비스센터는 전국 서비스망 운영에 필요한 웹 서비스센터, 콜센터 아웃바운드 시스템,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해 장기적 사업 안정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롯데정보통신은 ▲고객 접점 채널 일원화를 통한 One-Stop 서비스 제공 ▲다양한 과학적 전산통계 업무 효율화 ▲Web 및 모바일 환경 시스템 조성 ▲기간계 시스템과의 통합 및 연계 등을 통해 모든 업무 프로세스가 정보시스템 기반 하에서 통합 운영될 수 있는 고객응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밖에 롯데정보통신은 ▲시스템 설계 및 구축부터 철저히 보안이 고려된 SI 서비스 ▲모바일 콜센터 운영 ▲모바일 및 기술교육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롯데정보통신 SI사업부문 신항범 이사는 “고객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신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 체계 및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원 IT운영팀 최용주 팀장은 “이번 서비스센터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이탈 방지 및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되며, 특화된 전문 사업영역 확장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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