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긴 현대차그룹 아트카, G20회의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부산' 새긴 현대차그룹 아트카, G20회의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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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9~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8회 G20 정상회의 기간 특별 제작한 아트카를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차그룹은 9~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8회 G20 정상회의 기간 특별 제작한 아트카를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국내 대표 그라피티 아티스티인 제이플로우가 협업해 완성한 아트카는 G20 정상회의 행사장 주변 및 뉴델리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전 세계 주요국 인사 및 관광객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아트카에는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을 비롯해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BUSAN is Ready'라는 슬로건이 랩핑돼 있다. 

한편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조직인 '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TFT'를 구성한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파리에서 개최된 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과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 포럼 기간 부산세계박람회 로고와 홍보 문구를 랩핑한 차량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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