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임승태 KDB생명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김희태 수석부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희권 대외협력부문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KDB생명타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임승태 KDB생명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김희태 수석부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희권 대외협력부문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KDB생명타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DB생명)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KDB생명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 사업을 위해 국제아동권리 비영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 1억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심리 치료 지원 △쉼터 시설 개보수 △전문 운영을 위한 매뉴얼 개발 및 돌봄 인력 역량 강화 교육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KDB생명은 지난 7월 진행한 '임직원 ESG 활동 연계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쌓인 SV 포인트를 매칭 그랜트로 전환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임승태 KDB생명 대표는 "전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한 ESG실천이라는 공동 목표에 집중하고, 빠른 시간 내 1억원이라는 기부금 목표를 달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아동들이 하루 빨리 일상 속 생활 및 심리적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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