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KT는 20대 5세대(G) 이동통신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인 결합 상품 'Y끼리 무선결합'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만 19∼29세 5G 요금제 'Y덤' 가입자이면 최대 5명까지 결합할 수 있고, 24개월 간 1인당 최대 월 1만1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별도 증빙서류 제출 없이 나이와 요금제만 맞으면 바로 가입할 수 있다.
KT는 지난 6월 만 29세 이하 5G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배로 제공하는 'Y덤'을 출시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결합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들이 실질적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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