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예술작품 내·외부 연출···아티스트 3명과 협업
롯데백화점, 예술작품 내·외부 연출···아티스트 3명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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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우리에게 VM 연출···시즌 아트 콘텐츠 확대
앤디 리멘터 키비주얼 (사진=롯데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보통의 우리에게(Dear Ordinary Us)라는 가을 테마로 일상 속 아름다움을 표현한 예술작품을 활용해 백화점 내·외부를 연출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세 명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각기 다른 점포에서 다른 작품을 통해 비주얼 머천다이징(VM)을 연출했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대구점·광주점 등 14개 점포는 미국 출신 작가 앤디 리멘터(Andy Rementer)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또한 부산본점·인천점·영등포점 등 10개 점포는 아방(ABANG)의 작품으로 연출된다. 본인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당당함에 집중하고 일상을 낭만적이고 위트 있게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동탄점·청량리점·대전점 등 10개 점포는 작가 카아민(CCARMIN)과 협업한 작품으로 꾸며진다. 카아민은 유화를 활용해 인물을 비롯해 현실 속 대상을 묘사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 앤디 리멘터의 개인전 디스 이즈 앤디 리멘터(This is Andy Rementer)를 진행한다. 아방의 전시회는 내달 7일부터 9월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9층 엘아레나 광장에서 선보인다. 카아민의 전시회는 내달 6일부터 10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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