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28%) 이어 몰디브(21%), 하와이(17%), 유럽(10%), 칸쿤(9%) 순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는 최근 2024년 봄 허니문시즌 주말 신혼여행박람회 예약순위 기준(2023년 8월8일 현재) 해외신혼여행지 베스트8을 발표했다. 2023년에 이어 여전히 발리의 독주체제(점유율 28%)가 이어졌다.
발리가 인기해외신혼여행지 1위를 기록한 배경에는 7시간 직항이라는 강점과 팜투어 주말 박람회 단 이틀에 한해 적용되는 단둘만의 커플단독차량, 단독가이드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보장, 또 풀 빌라 원조 발리 명성에 걸맞는 럭셔리한 신혼여행이 가능해 톱 위상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팜투어는 분석했다.
권일호 팜투어 대표는 "2023년 현재 발리 예약체크인 기준 6000 커플 돌파를 앞두고 있어 국내 발리 허니문 3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발리에 이어 몰디브(21%) 역시 팜투어 박람회 단 이틀에 한해 2023년 사전예약 단독특가로 꾸준한 인기가 반영되고 있고 뒤이어 하와이(17%), 유럽(10%), 칸쿤(9%)이 빅5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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