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동부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의 단지 환경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사내 기술 교류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교류회는 '센트레빌 단지 환경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센트레빌의 디자인 콘셉트 개발 및 차별화 전략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최근 준공된 자사의 아파트 단지 사례를 통해 특화 설계와 이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소개된 사례로는 △화분과 조형물을 활용해 단지 내 디스플레이 개념을 도입한 '반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어린이집과 연계해 복합 휴게공간·정원을 조성한 '대구 센트레빌 더 시티' 등이 있다.
동부건설은 향후 발전 방향으로 자연주의 콘셉트의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디자인'과 단지 성격에 맞는 식재와 바닥 패턴 선정 등 섬세함과 차별화를 추진해 브랜드 품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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