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국제유가가 상승마감했다.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호조로 경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원유 수요를 촉발한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졌기 때문이다.
2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31달러(1.66%) 오른 배럴당 80.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WTI는 지난 4월 18일 이후 3개월여 만에 배럴당 8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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